2019 코파 아메리카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칠레가 맞붙었어.
관중난입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경기는 후반 37분 에디손 카바니의 헤딩골로 인해 우루과이가 1:0으로 승리했어.
이 날 경기에서 카바니와 투톱을 이룬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는 오늘도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어.
아니 손에 맞긴 했는데ㅋㅋㅋㅋㅋ 쟤는 골키퍼잖아...
일단 항의하고 보는거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키엘리니 어깨를 물어뜯는 등 프로 활동을 하며 다양한 기행을 보여주고 있는 수아레즈.
축구계에 이런 캐릭터는 있어야 더 재미있지 않겠어?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