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프랑스의 한 더비 매치 (feat. 미니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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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프랑스의 한 더비 매치 (feat. 미니한일전)
  • 이기타
  • 발행 2019.07.12
  • 조회수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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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황의조의 이적 소식으로 보르도에 대한 한국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면 우리가 또 보르도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 있는 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특히나 더비 매치 때 황의조의 득점이 터질 경우 가치는 떡상한다.

그러면 보르도의 유명한 더비 매치를 알아보자.

 

 

이른바 가론강더비. 

프랑스어로 더비 드 라 가론이다.

시작점은 중세 프랑스에서 보르도와 툴루즈 중심 가문 간 정치적 다툼이다.

이 다툼이 축구까지 내려와 더비 매치를 형성하게 됐다.

물론 이게 "한국인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툴루즈에서 뛰는 일본 국가대표 쇼지 겐이다.

단순히 라이벌전 뿐만 아니라 미니 한일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우리 브로들이 앞으로 이 더비 매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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