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웃긴 '인테르' 시절 무리뉴가 푸는 발로텔리 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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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긴 '인테르' 시절 무리뉴가 푸는 발로텔리 썰ㅋㅋㅋㅋㅋㅋ
  • 베실부기
  • 발행 2019.07.26
  • 조회수 1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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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하여튼 말 오지게 안듣네

2016년 무리뉴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인터뷰를 시작하기전 무리뉴는 "나는 발로텔리와 인테르에서 함께한 2년의 시간만으로도 200페이즈 가량의 책을 쓸 수 있다. 그러나 그 책은 코미디일 것이다" 라고 하며 말을 시작했다.

"난 아직도 루빈 카진과의 챔스 원정경기가 생각난다."
 
"당시 공격수가 발로텔리 밖에 없었다. 상황은 심각했다"
 
"발로텔리는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옐로 카드를 받았다"
 
"나는 전반전이 끝나고 발로텔리와 15분간 부탁했다"
"마리오, 난 널 교체 할 수 없어. "
 
"벤치에 공격수가 없어 그러니 제발 누구와도 부딪히지마"
 
"공을 빼앗겨도, 누군가 도발을 해도 무시해버려"
 
"심판이 실수를 해도 그냥 무시해"
 
"제발..마리오 부탁이다"
 
"그리고 후반 1분, 발로텔리는 퇴장당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말 진짜 안들엌ㅋㅋㅋㅋㅋ 15분간 부탁했을때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을듯ㅋㅋㅋㅋㅋ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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