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한국을 오기 위해 연맹에게 했던 아주 근본있는 행동들ㄷㄷㄷ(근본주의)
상태바
유벤투스가 한국을 오기 위해 연맹에게 했던 아주 근본있는 행동들ㄷㄷㄷ(근본주의)
  • 오코차
  • 발행 2019.07.26
  • 조회수 716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제 몇시간 뒤면 한여름밤의 축제가 열린다.

이쯤에서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경기가 펼쳐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져왔다.

연맹 관계자에 의한 얘기로는 "유벤투스는 인터밀란과 경기 때문에 27일 올스타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연맹은 그날 K리그2 경기 때문에 26일을 고수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연맹이 리그 일정에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 생각해 취소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유벤투스 쪽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다소 피곤하더라도 이동 일정을 조정해서 K리그가 원하는 날짜에 맞추겠다는 것."
"여기에 호날두가 경기 출전 뿐만 아니라 사인회, 팬미팅 등 팬서비스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까지 포함시켰다."

이에 호날두 45분 의무출전 조항까지 수월하게 넣었다고 한다.

"보통 빅클럽과 협상이면 갑질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달랐다."
"합리적으로 자세를 낮추는 걸 보니 한국에 대한 호날두의 애정이 얼마나 강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고 관계자는 말했다.

킹갓두의 갓벤투스...그는 도덕책.....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