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초청 올스타전 때마다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오늘 펼쳐진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경기가 한시간 가량 지연이 되었다.
지난 2010년에는 바르셀로나가 방한했을 때 메시의 불참이 확정 되었다가 번복하여 결국 15분 출전을 강행했다.
실패한 올스타전이라고 기억되는 그 시절인데 이번에도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빡빡한 일정으로 유벤투스측은 지각을 했고 결국 킥오프가 1시간 밀렸다. 심지어 호날두는 '45분 의무 출전 조항'을 어기고 출전조차 하지 않았다.
메시와 호날두! 두 신계 선수는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