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더 공감할 만한 사연이다.
역대급 내한이 터졌던 어제.
이른바 유벤투스 방한 "사건".
그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팬들의 몫이었다.
이곳저곳에서 안타까운 사연들이 들려왔다.
그중 가장 현실적으로 체감할 만한 사연이 있어 가져왔다.
로봇청소기라고 하니 확 와닿는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 공감할 만한 사연이다.
더구나 박지성 맨유 시절부터 호동생이었던 남편이다.
그가 받았을 상실감은 짐작조차 안 간다.
그저 안타깝다.
이번 내한은 많은 국내 팬들 가슴에 대못을 남긴 역대급 사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