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티유도에서 기립박수까지, 우리흥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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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유도에서 기립박수까지, 우리흥 활약상
  • 최명석
  • 발행 2017.02.05
  • 조회수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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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흥이 돌아왔다. 작년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그당시의 폼으로 올라온 듯한 몸놀림이었다.

 


 

아쉽게 스스로 마무리를 하진 못했지만 후반 막판 교체아웃 될 때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패널티 유도부터 기립박수까지, 우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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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델레 알리와 에릭센과 함께 2선에 배치됐다. ?80분동안 경기장을 누볐고, 특히 결승골이 된 패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을 승리고 이끌었다.

영국 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경기가 끝난 뒤 양 팀의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7.4점을 부여했다. 팀 내 4위의 평점이다.

토트넘 최고 평점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8.3점이었다. 평점이 좀 짰다. 그리고 아쉽게 MOM은 놓쳤으나 그에 버금가는 활약이었다.

팬들의 기립박수가 오늘 손흥민의 활약을 증명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오늘 또 토트넘을 살렸다. 마지 지난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당시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11경기 연속 무패로 단독 2위를 질주했다.


지난 9월의 활약상(현지 해설)


vs 스토크



 

vs 미들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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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 손세이셔널!!

흥민아 EPL 씹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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