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빠는 데 헤아를 위한 특별 과외..." 놀라운 성장을 보인 맨유 데 헤아의 '도자기 터치' 클래스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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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는 데 헤아를 위한 특별 과외..." 놀라운 성장을 보인 맨유 데 헤아의 '도자기 터치' 클래스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1.05
  • 조회수 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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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 선생님은 월클의 필수 조건이다.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는 더 이상 선방 능력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특히 강팀일수록 빌드업 능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급 골키퍼로 거듭나기 위해 발밑 훈련은 필수다.

 

 

맨유 데 헤아는 오랜 기간 월클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믿을 수 없는 선방 능력으로 수차례 팀을 구해냈다.

하지만 맨유라는 팀에 뛰면서 발밑 훈련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그에겐 좋은 훈련 선생님이 있었다.

 

"이 정도 받아내는 건 기본이지?"

 

"제법 늘었네? 난이도 상승!"

 

"아..아앗.. 난이도 조절 실패.."

 

주인공은 필 존스다.

최근 매과이어와 린델로프에 밀려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과거 경기에 나설 때마다 데 헤아의 기본기 훈련 선생님을 자처했다.

자칫 꿀 빨며 해이해질 수 있는 데 헤아를 늘 긴장시켰다.

그리고 필 존스 덕에 데 헤아는 마침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베르바토프를 연상시키는 도자기 터치다.

역시 좋은 선생님은 월클의 필수 조건이다.

갑자기 근본론이 떠오른다.

 

움짤 출처 : 인벤 "출발AV여행", 킥오프 "료라이", 락싸 "루이 파리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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