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케인에 이어 시소코도 잃었다.

시소코는 지난 사우스햄튼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복귀까지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 측에서 공식 발표한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부위와 예상 복귀 기간을 발표했다.

부상 부위는 무릎 인대.

4월 초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가뜩이나 심각한 토트넘 중원에 시소코마저 이탈하는 건 크다.

최악의 경우 잊혀졌던 완야마도 기용될 가능성이 생겼다.

더구나 최근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는 다이어의 붙박이 기용이 현실화됐다.

여러모로 안 풀리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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