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제발.. 거기 아니야..." 눈물 머금고 오프사이드 선언한 '부심'의 감정이입 수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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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제발.. 거기 아니야..." 눈물 머금고 오프사이드 선언한 '부심'의 감정이입 수준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2.23
  • 조회수 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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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심판도 사람이다.

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다.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이 개입돼선 안 된다.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객관성은 잃어버린다.

 

 

그렇게 되면 자칫 편파 판정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

심판의 자질이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장면은 부심의 감정이 듬뿍 들어갔다.

그럼에도 그 부심을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

 

 

이 부심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아냐.. 아냐.. 제발.. 주지 마...

결국 눈물을 머금고 오프사이드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부심.

그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움짤 출처 : 펨코 "Noel갤러거"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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