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폼이었던 피파의 최고 전성기 시절..." 넥슨이 아닌 '피망' 시절 추억의 '피파 온라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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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폼이었던 피파의 최고 전성기 시절..." 넥슨이 아닌 '피망' 시절 추억의 '피파 온라인 2'
  • 오코차
  • 발행 2020.03.11
  • 조회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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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피망에서 2007년 10월 18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를 했던

추억의 게임이 있다.

바로 [피파 온라인 2]

이 브금을 듣기만 해도 흥분된다.

그때의 추억이 그려지는 순간이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

시작화면부터 추억돋는다.

월드컵 시즌땐 노랑 바탕에 브금도 바뀌었다.

스탯도 레벨업하면 자기 맘대로 찍을 수 있었다.

이때는 속도랑 가속도 먼저 찍는게 국룰of 국룰이었다.

이때 프리킥은 거리 상관없이 게이지 조절만 잘하면 무조건 들어갔다.

가까운 거리 프리킥을 내주면...

그냥 실점 당한거나 다름 없었다.

현재 피파 온라인 유저들이 가장 원하는 모드가 있다.

바로 국대전이다.

팀 실력과 관계없이 팀을 고를 수 있었던 모드.

"국대전 콜?"

"ㅇㅋ ㄱㄱ" 

파워 에이드랑 구급상자도 오랜만이다.

전설의 선수나 월드 베스트 먹으면 자리 박차고 일어나

댄스바 빙의하던게 엊그제 같다.

맨 윗줄에 종종 좋은 선수(C.호나우두, F. 토레스등등) 떴었는데

우측 하단에 보이는 이적시장 갱신 아이템을

아무 생각 없이 누르다 좋은 선수 놓치면 그날 밤 잠을 설치곤 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피파 시리즈였다.

물론 과거가 미화 되는게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도 나는 피파2가 최고였다고 자부한다.

브로들은 어떤 시리즈가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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