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뒤에 숨겨져 있던..." 존테리가 현역시절 내내 등번호 '26번' 고집했던 '근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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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뒤에 숨겨져 있던..." 존테리가 현역시절 내내 등번호 '26번' 고집했던 '근본' 사연
  • 오코차
  • 발행 2020.04.03
  • 조회수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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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영원한 레전드 존 테리의 등번호는 국대를 제외한 모든 시절에 26번이었다.

실력이 뛰어난 센터백들은 주로 4, 5번을 부여받는다.

그런데 왜 존 테리를 굳이 26을 고집했을까?

 

바로 25번을 달고 첼시에서 대활약을 한

졸라를 뛰어넘겠다는 의미로 26번을 골랐다고 한다.

그리고 존 테리는 졸라와 더불러 임시 결번을 부여받으며 첼시의 레전드로 칭송 받는다.

자신의 한 말을 지켜낸 존 테리.

과거 좋지 못한 사건으로 아직도 비판 받고 그래야 마땅하지만

축구선수로는 멋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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