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고려대 시절부터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했다.
FC서울 시절 골 세레모니까지 여자친구를 위한 것을 준비하며 사랑꾼으로 도약.
이 둘의 러브스토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박주영은 청구고 시절 TV에서 방영된 캠퍼스 투어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고려대가면 꼭 저 사람 만나야지"
1년 뒤 박주영은 고려대에 진학하여 여자를 찾아 나선다.
축제에서 드디어 만난 두사람은 박주영의 끝없는 구애 끝에 연인이 되었다.
박주영은 여자친구 과 엠티까지 따라가는 지극정성을 보였다고 한다.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까지 타고난 스트라이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