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영표는 정말 수비를 영리하게 잘하는 선수였다.
얼마나 머리가 좋으면 별명도 꾀돌이인가.
비단 우리나라 뿐 만 아니다.
독일의 한 선수도 이영표의 수비력에 반했다.
그 선수는 바로 도르트문트의 마르셀 슈멜처.
당시 신인이던 이영표는 슈멜처를 이렇게 기억한다.
독일 국가대표와 도르트문트 캡틴까지 역임했던 슈멜처도 올챙이적 시절이 있다.
이영표한테 찰싹 달라붙어 노력한 슈멜처.
확실히 잘하는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