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좋아하는 우리 브로들에게 희소식이다.
국내에서 축구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다.
우리 브로들도 축구라면 환장한다.
그리고 우리 브로들이 환장할 만한 소식을 가져왔다.
최근 아이유와 박서준 주연의 '드림'이라는 영화의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이 영화가 바로 축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장르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처한 축구선수로 박서준이 캐스팅됐다.
박서준을 필두로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 간 홈리스 월드컵 도전기다.
아이유는 이 급조된 축구 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방송국 PD 역이다.
축구 좋아하는 우리 브로들에게 희소식이다.
무엇보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그간 축구 영화로 크게 성공한 기억이 없다.
하지만 캐스팅부터 단단히 벼른 영화라는 게 느껴진다.
우리 브로들, 한 번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