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토레스의 이미지는 이 경기 이후로 급격히 떨어졌을 것이다.
2010년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토레스는 맨유가 페널티킥을 얻자 잔디를 걷어차는 등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지성에게 깊은 태클을 한 뒤 오히려 본인이 화를 내는 장면까지...
이 장면을 보고 국민들은 극대노를 한 것으로 기억된다.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이 경기는 맨유가 가져간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도 아까운 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