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 리가에서 보낸 선수용 코로나 진단키트를 셀타 비고, 바야돌리드 구단이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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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에서 보낸 선수용 코로나 진단키트를 셀타 비고, 바야돌리드 구단이 거절한 이유
  • 축등학생
  • 발행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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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했다길래 뭔가 했는데 근본 넘치는 구단이였네.

스페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코로나 질병의 사태 상황이 2번째로 심각한 나라이다.

약 146,000명의 확진자와 14,500명의 사망자가 현황표에 기록되어있다. (작성일 기준)

이에 라 리가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리그를 정상화하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소속 리그의 클럽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냈다. 

하지만 라 리가 소속 클럽 중 레알 바야돌리드와 셀타 비고는 이를 거절하였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셀타 비고와 레알 바야돌리드는 이와 같은 이유로 진단 키트를 거절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어느 선수 누구도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선수들도 검사를 받아봐야하지만 현 상황에 선수들 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고, 

진단 키트가 절박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를 양보한다는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유럽에서도 상황이 점차 나아져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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