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설이 살랑살랑 돌고 있는 기성용!
이런 그가 스무살 시절 한 tv프로그램에 화제가 되었던 장면이 있다.
바로 기성용의 개인 연습장이다.
그의 아버지는 2억원 가량을 들여 땅을 사고 잔디를 심었다.
잔디도 직접 공수해오고 간단히 쉴 수 있도록 단독주택까지 지었다.
전남 광양에 위치한 어느 산 중턱에 만든 '산속 축구장'
물론 기성용이 주로 해외에 있다보니 예전만큼의 상태는 아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축구장만이 좋은 곳이 아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공간이라면
언제든지 행복하게 공을 할 수 있는 곳도 좋은 축구장이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mlb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