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시절 퍼디난드가 진지하게 제안을 해온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단칼에 거절하며 덧붙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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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시절 퍼디난드가 진지하게 제안을 해온 '바르셀로나'의 오퍼를 단칼에 거절하며 덧붙인 말.
  • 축등학생
  • 발행 2020.04.12
  •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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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대한 근본 진짜 오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그는 현역선수일때나 은퇴한 지금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과거 이와 같은 충성심을 또 한번 상기시켜주는 일화가 있다.

때는 2008년, 바르셀로나가 맨유에 있던 퍼디난드에게 진지하게 제안을 해왔다.

공교롭게도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준결승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시즌이였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였기에 조금은 흔들릴만도 했지만 퍼디난드는 오퍼를 단칼에 거절하였다.

"해외 진출 열망은 있지만, 나는 맨유라는 위대한 클럽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런 팀을 떠날 수 없다"

"게다가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리가 챔피언인데 이적을 왜 하겠나?"

퍼디난드의 충성심이 돋보이는 구절이다.

이 오퍼를 거절한 퍼디난드는 무려 12년간 수비수로 활약하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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