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도 못 낄정도의 기형..." 혹사 때문에 손가락이 휘어진 '국가대표 2인자' 골키퍼의 '비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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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도 못 낄정도의 기형..." 혹사 때문에 손가락이 휘어진 '국가대표 2인자' 골키퍼의 '비밀'(사진)
  • 오코차
  • 발행 2020.05.03
  • 조회수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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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리나라 최고의 골키퍼가 될거라고 확신했던 골키퍼가 있다.

바로 김영광.

아테네 올림픽 때 미친 선방으로 스타가 되었고 연령별 때부터 라이벌이 없던 넘사벽 골키퍼.

그런데 김영광의 손가락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네번째 손가락이 심하게 휘어져있다.

어릴 때부터 부상을 당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경기에 뛰어서 그렇다고 한다.

"손가락 끝에 공이 닿을 때 마다 관절이 꺾이며 관절 주머니가 터져요"

"다치고 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쉬지 못하고 바로 바로 경기를 뛰었던게 이렇게 굳어진거 같아요"

너무 잘해서 경기를 계속 뛸 수 밖에 없었던 김영광.

한국의 올리버 칸이라고 불렸던 그도 어느새 노장이 되었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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