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도 안속을 듯한 허술한 사기 수법..." 21세기 축구계 최고의 '레전드' 사기극 수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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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아동도 안속을 듯한 허술한 사기 수법..." 21세기 축구계 최고의 '레전드' 사기극 수준(사진)
  • 오코차
  • 발행 2020.05.04
  •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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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축구계에서 나온 어이없는 사기극을 가져왔다.

때는 2010년 9월 8일 토고와 바레인의 경기.

결과는 3-0으로 바레인의 승리.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뭐 이상할게 없는 평범한 경기 아닌가?

아니다. 바레인이 상대한 팀은 '가짜' 토고 대표팀이었다. 

위 사진이 당시 바레인을 상대한 '가짜' 토고 대표팀이다.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이 사건은 경기가 끝난 후 1주일이 흐른 뒤에야 '가짜' 토고 대표팀인걸 알았다.

"토고 축구협회 메메네 회장은 "바레인과 경기를 잡은 적 없다. " 라고 밝혔으며

바레인은 사기꾼 에이전트에게 속아 평가전 비용을 고스란히 지불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위 사진이 진짜 당시 토고 대표팀이다.

 

솔직히 저걸 속나 싶을 정도로 허술했지만 속았다.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경기를 잡은 담당자의 일처리도 말그대로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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