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2011년 가을. 우리나라 축구 역사에 한 획이 그어진다.
모나코에서 뛰던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
심지어 등번호 9번. 물론 9번의 저주가 있긴 하지만 행복회로로 탈압박.
하지만 박주영을 리그컵 1골을 넣고 강제 잠수를 탄다.
그렇게 몇년 동안 경기를 못뛰고 이적하게 된다.
벵거는 그 때의 주멘을 어떻게 생각할까?
Arsene Wenger: Park Chu-Young signing ‘still haunts me’ | via @beINSPORTS_EN https://t.co/JTHGEmmZ2k pic.twitter.com/TG6NhZDN5L— gunnerblog (@gunnerblog) November 23, 2019
"박주영을 영입한 일이 아직도 나를 괴롭게 한다"
반전은 반전이다. 나름 본인이 데려온 선수라 기대를 했지만 기억하기 싫다고 한다.
두고 두고 생각해도 아쉬웠던 아스날 생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