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만 바라봤다..." 삼성이 수많은 빅클럽 중 '첼시 스폰서'가 되겠다고 '결심'한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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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만 바라봤다..." 삼성이 수많은 빅클럽 중 '첼시 스폰서'가 되겠다고 '결심'한 특별한 이유
  • 오코차
  • 발행 2020.05.08
  • 조회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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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삼성.

삼성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또 다른 이유.

바로 첼시의 스폰서였기 때문이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의 메인 스폰서였던 삼성.

또한 그 시기는 존 테리,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등이 활약하며 첼시의 전성기였다. 

그런데 삼성은 왜 그 많고 많은 구단중에서 첼시를 선택했을까?

이유는 굉장히 심플하다.

당시 2005년 삼성의 김인수 총괄 본부장이 첼시의 사장이었던 피터 케넨에게

"삼성과 첼시의 고유색인 파랑색을 활용해 두 기업 모두 브랜드 가치를 높혀보자" 라고 제안한 것.

고유색이 같은 공통점을 활용했는데...

 
이 단순한 생각으로 비롯된 스폰서 계약은 첼시의 전성기를 함께했고 
2015년 요코하마 타이어와 바통 터치를 하며 물러나게 된다.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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