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최악의 영입생을 뽑자면 이 선수가 떠오를 것이다.
바로 앤디 캐롤.
ESPN은 앤디 캐롤이 헬리콥터를 타고 리버풀로 향하던 도중 했던 대화에 대해 썰을 풀었다.
리버풀 선수들에 대해 알고 있냐는 에이전트의 질문에 캐롤은...
"제라드 알고 캐러거도 알고 또.. 누가있더라? "
"그리고 난 구글링해서 리버풀 선수들을 파악했어 이거 진짜 ㄹㅇ이야."
"리버풀 선수들을 모른다고 무시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축구 안봐서 진짜 몰라"
애초에 자신이 이적 갈 클럽에 관심조차 없었다.
물론 축구선수가 축구를 안본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나...
그래도 구글링한 것도 노력으로 봐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