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
박주호는 10년가까이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k리그로 돌아온 케이스인데
그가 유럽시절 마샬을 상대해본 에피소드를 풀었다.
집중해서 들어보자.
박주호는 마인츠시절 AS모나코와 연습경기를 펼쳤는데
당시 마샬이 모나코의 공격수로 뛰고 있을 시절.
전반전만 뛰고 2골1도움을 하고 나갔다는 마샬.

당시 모든 선수가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맨유로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갈 당시에

반신반의하는 여론이 있었지만 마인츠 선수들은 모두가 마샬의 가치를 인정했다고 한다.
확실히 재능은 감출 수가 없다.
사진출처 -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