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가 방송 도중 갑작스런 부상을 입었다.

매니저 노공만과 함께 운동용 고무밴드를 테스트하던 감스트.

실수로 노공만이 밴드를 놓치며 눈을 정통으로 강타당했다.

 

 

당황한 노공만은 "괜찮아요? 눈앞은 보여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감스트는 재빠르게 노공만을 안심시켰다.

"괜찮다. 눈 맞으면 라식 다시 해야 된다고 했는데 어쩌냐..."

"혹시 피나냐? 방송만 재밌으면 된다. 괜히 진지해지면 너만 욕 먹어"

 

 

하지만 결국 방송 도중 눈 부위를 문지르는 등 고통을 호소한 감스트.

결국 방송마저 중단하고 노공만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많은 팬들이 감스트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그리고 오늘자로 올라온 감스트의 공지사항.

 

 

다행히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몸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이틀 간 휴방 공지를 냈다.

매니저 역시 팬들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실수였고 결과적으로 큰 문제도 없었던 만큼 ...

앞으로 조심하되 팬들 역시 선넘는 비판은 삼가야겠다.

 

움짤 출처 : 감스트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