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없어선 안 될 존재감..." 어느 순간 '뭉찬'에서 출전 시간과 함께 분량도 사라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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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없어선 안 될 존재감..." 어느 순간 '뭉찬'에서 출전 시간과 함께 분량도 사라진 전설
  • 이기타
  • 발행 2020.08.07
  • 조회수 1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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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을왕리만을 지키긴 아쉽다.

어느덧 '뭉쳐야 찬다'도 첫 방송을 한지 1년이 넘었다.

그 사이 장족의 발전을 이룬 뭉찬 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 실점이 일상이었다.

오죽하면 한 자릿수 실점이 목표일 정도였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하지만 그 사이 전설들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물론 신입 전설 영입도 있었지만 기존 전설들 역시 대부분 일취월장했다.

 

 

양준혁, 허재, 김동현 등 원년 멤버들의 실력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허재의 최근 퍼포먼스는 놀라울 정도다.

떨어지는 신체적 능력을 축구 지능으로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느 순간 잊혀진 전설도 존재한다.

주인공은 씨름 전설 이만기.

 

 

초창기만 해도 제법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고 연장자로 주장까지 선임되며 없어선 안 될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출전은 물론이고 화면 자체에 잡히는 일이 부쩍 줄어들었다.

설상가상 그 사이 부상도 당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다 보니 실력적으로도 애매해진 현재 상황.

본 포지션인 센터백과 미드필더 모두 주전급 선수들이 탄탄하다.

현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밀어내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만다이크'라 불리며 초반 재밌는 캐릭터를 형성했던 이만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분량 자체가 실종되고 말았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게다가 최근 주장직에서도 물러났다.

그러면서 현재 포지션이 애매해진 것도 사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개인적으로 원년 멤버들의 성장을 바라는 입장이라 안타깝기도 하다.

더구나 양준혁, 허재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도 맞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그래도 씨름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이다.

이대로 을왕리만을 지키긴 아쉽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물론 반대로 양준혁, 허재의 기량 향상을 보면 가능성도 충분하다.

향후 뭉찬에서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