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신 없는데..." 1년 넘도록 데뷔골 실패한 뭉찬 '양준혁'의 예상치 못한 PK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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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신 없는데..." 1년 넘도록 데뷔골 실패한 뭉찬 '양준혁'의 예상치 못한 PK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0.09.21
  • 조회수 1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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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뭉찬에서 모든 팀원이 득점에 성공한 순간.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의 성장은 눈부셨다.

초창기까지만 해도 규칙도 잘 모르던 전설들.

 

 

안정환 감독의 지도 하에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가장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양준혁이다.

 

 

초창기에 비해 기량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워낙 현역 시절부터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사랑받았던 양준혁.

 

 

평범한 땅볼에도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

이는 뭉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끊임없는 노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양준혁에겐 유일한 아쉬움이 있었다.

바로 1년 넘는 기간 동안 데뷔골이 없었다는 사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예비 신부를 위해 득점 직후 프러포즈도 계획했으나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양준혁의 득점은 그 누구보다 안정환 감독도 바랬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양준혁만 득점하면 모든 팀원들이 골맛을 보게 되는 상황.

그리고 드디어 양준혁에게 결정적 기회가 주어졌다.

최근 청과물 시장팀과 맞대결에서 잡게 된 PK 찬스.

 

 

후반 막판 모태범이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잡게 된 좋은 기회였다.

더구나 1-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득점에 성공할 경우 결승골이 될 확률이 높았다.

절체절명의 순간 안정환 감독이 선택한 키커는 바로 양준혁.

 

 

하지만 양준혁은 좀처럼 자신감이 없었다.

그래도 감독의 선택은 거스를 수 없는 법.

터덜터덜 PK 처리를 위해 걸어간 양준혁.

그리고...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완벽한 궤적으로 성공시켰다.

구석으로 향하며 골키퍼는 손도 쓰기 힘든 궤적이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드디어 양준혁 본인과 안정환 감독의 한이 풀린 순간.

모든 팀원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경기 직후 양준혁은 가볍게 프러포즈 세레머니도 진행했다.

드디어 뭉찬에서 모든 팀원이 득점에 성공한 순간.

이게 바로 뭉찬을 보는 또 하나의 묘미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KBS1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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