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부터 해운대 제라드..." 조축 등판해 20분 만에 3골 박고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국회의원
상태바
"별명부터 해운대 제라드..." 조축 등판해 20분 만에 3골 박고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국회의원
  • 이기타
  • 발행 2020.12.12
  • 조회수 17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렇게 그는 조축계의 전설로 남았다.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부침을 겪었던 장현수.

이제 더이상 국대에선 보지 못한다.

 

 

과거 병역특례 관련 문제로 영구 제명을 당했기 때문.

당시 이 문제는 스포츠계에서도 꽤나 파장이 컸다.

 

'YTN' 뉴스화면
'YTN' 뉴스화면

 

그 과정에서 주목받았던 인물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 하태경.

(*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이 아티클은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린다.)

 

'연합뉴스TV' 뉴스화면

 

당시 하태경 의원의 폭로로 밝혀진 이 사태.

축구 팬들에게도 꽤나 주목을 받았다.

 

'하태경의 라디오하하' 페이스북
'하태경의 라디오하하' 페이스북

 

그런데 하태경 의원, 사실 축구를 향한 열정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눈에 보기에도 늠름한 그의 자태.

 

엠팍

 

심지어 한 커뮤니티에선 하태경 의원과 조기축구했던 썰이 올라올 정도였다.

연예인과 축구한 썰은 봤어도 국회의원과 축구라니.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엠팍
엠팍

 

과거 해운대 근처에서 조기축구하러 나갔던 이 커뮤니티인.

팀이 한창 지고 있을 때, 갑자기 하태경 의원이 츄리닝 차림으로 지나갔다고 한다.

그러자 이를 보다 못한 주장 아재. 

 

엠팍
엠팍

 

하태경 의원에게 같이 볼을 차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흔쾌히 합류한 하태경 의원.

 

엠팍
엠팍

 

홀연히 20분 만에 중거리 3골 박고 사라졌다고 한다.

이걸 목격했던 커뮤니티인이 선사한 닉네임은 '해운대 제라드.'

 

 

대충 이런 걸 3방이나 보여주고 떠났으니 그럴 법도 하다.

사실 여부와 별개로 이후 하태경 의원에겐 '해운대 제라드'라는 별명이 붙었다.

 

'SBS Sports' 중계화면

 

그리고 최근 이를 접한 또다른 커뮤니티인.

차마 끌어오르는 드립혼을 참을 수 없었나보다.

하태경 의원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다음과 같이 개명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답글처럼 이걸 넘을 드립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가만히 있다가 맞은 제라드 형님.

 

'SBS SPORTS' 중계화면
'SBS SPORTS' 중계화면

 

아무튼 20분 만에 중거리 세 방을 터트린 뒤 홀연히 사라진 하태경 의원.

그렇게 그는 조축계의 전설로 남았다.

이쯤이면 또다른 목격담이 궁금해진다.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