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구의 덩치로..." 몸을 아끼지 않았던 뭉찬 '양준혁'의 환상적인 슈퍼 태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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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구의 덩치로..." 몸을 아끼지 않았던 뭉찬 '양준혁'의 환상적인 슈퍼 태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2.28
  • 조회수 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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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장에서도 나온 양준혁의 클래스.

한국 야구 레전드 그 자체였던 양신 양준혁.

웬만한 기록이란 기록은 대부분 갈아치웠다.

 

 

한편 최근엔 '뭉쳐야 찬다'에서 조기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중이다.

처음까지만 해도 부족했던 양신의 경기력.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하지만 양신이 또 누구였던가.

현역 시절 평범한 땅볼에도 매 순간 전력 질주를 했던 사나이였다.

스타 플레이어가 된 후에도 변함없었다.

 

 

뭉찬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은 변치 않았다.

꾸준한 노력으로 초창기에 비해 급속도로 올라온 실력.

 

 

이제 시즌 1 종영을 앞둔 뭉찬 팀.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노리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그렇게 치러진 FC 붉은악마와의 마지막 평가전.

이 경기에서 양준혁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다.

순식간에 골문까지 치고 들어온 상대 공격수.

 

 

그러자 이를 엄청난 슈퍼 태클로 막아낸 수비수.

바로 양준혁이었다.

 

 

거구의 덩치가 무색하게 날렵했던 태클.

팀의 실점을 막아낸 장면이었다.

 

 

이를 본 안정환 감독과 황선홍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창기 양준혁의 모습을 생각하면 굉장한 실력 상승이다.

 

 

하지만 양준혁의 슬라이딩은 축구장에서만 나온 게 아니다.

야구선수 시절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양준혁.

 

 

무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선보인 적도 있다.

운동 신경 어디 안 가는 법이다.

 

 

조기축구장에서도 나온 양준혁의 클래스.

뭉찬 1년 반 동안 거둔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선수 시절부터 변함없이 노력하던 양준혁의 모습.

뭉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이종격투기 "Ryan Gracie"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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