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레전드 '황선홍'마저 쫄게 만든 호나우돈 '김민경'의 압도적인 피지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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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레전드 '황선홍'마저 쫄게 만든 호나우돈 '김민경'의 압도적인 피지컬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7.09
  • 조회수 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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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기축구에 신성처럼 나타난 그녀.

체육 대신 제육을 선택한 개그우먼 김민경.

그녀의 운동 신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타고난 피지컬부터 압도적이다.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축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입문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참가한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

단숨에 FC개벤져스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최대 장점은 탱크 같은 슈팅과 폭발력.

적어도 일반인 여자축구 레벨에선 탑 클래스다.

 

 

최근 불나방과 경기에서도 원맨쇼를 펼친 김민경.

어려운 순간 멀티골로 팀을 구해냈다.

 

 

특히 1-2로 뒤지던 순간 탱크 같은 돌진으로 만들어낸 득점.

곧바로 격한 기쁨에 황선홍 감독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좋아하다 말고 겁에 질린 황선홍 감독.

 

 

그의 눈앞에 서린 공포.

사실 그녀의 피지컬에 이천수마저 제압을 당한 바 있다.

 

 

아무튼 김민경의 활약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향한 승부.

승부차기에서도 김민경이 단연 핵심이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팀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번엔 힘을 빼고 구석으로 완벽하게 관통한 그녀의 슈팅 궤적.

 

 

이후 승부차기가 박빙으로 흘러가며 다시 한 번 김민경에게 다가온 차례.

실축은 곧 팀의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

김민경 역시 승부차기의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세상 스윗하게 다가온 황선홍 감독.

그녀를 꼬옥 안아주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다시 한 번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김민경.

이번에도 역시나 깔끔하게 구석으로 성공시켰다.

 

 

여자 조기축구에 신성처럼 나타난 그녀.

팀 역시 승리하며 단연 돋보이는 활약상을 선보였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종목을 막론하고 이어지는 그녀의 맹활약.

이쯤이면 한국 축구 역시 큰 인재를 놓쳤다.

 

움짤 출처 :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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