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백까지 자유자재..." 선출 의심케 하며 '골때녀'에 등장한 역대급 생태계 교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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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백까지 자유자재..." 선출 의심케 하며 '골때녀'에 등장한 역대급 생태계 교란종
  • 이기타
  • 발행 2021.11.04
  • 조회수 7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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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기축구를 보는 게 맞는지 의심될 정도.

설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 1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골때녀' 방송.

실력은 둘째 치고 열정 자체가 차원이 달랐다.

프로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찾아온 시즌 2.

기존 시즌 1에선 박선영이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박선영을 능가하는 특급 재능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국악 소녀' 송소희.

축구를 너무 좋아해 평소에도 즐겨 했다는 그녀.

등장 씬부터 최고 존엄의 시그니쳐를 따라 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그녀의 등장은 골때녀 생태계를 교란시켰다.

특히 송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황소윤.

두 사람의 활약에 FC 아나콘다 팀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났다.

 

 

 

 

전반부터 손흥민 빙의해 밀집수비를 뚫어낸 송소희.

우측 상단을 정확히 찌르는 PK로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하다하다 드래그백 스킬까지 구사하며 황소윤에게 어시스트를 내줬다.

 

 

 

 

기존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송소희의 재능.

잠시 후엔 골키퍼의 실수를 가로채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건 황소윤과의 호흡.

두 선수의 티키타카에 아나콘다 수비는 바로 허물어졌다.

 

 

 

전반도 끝나기 전에 만들어진 4-0 스코어.

아나콘다 팀 현영민 감독과 선수들은 전의를 상실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반전을 도모하기엔 너무나도 컸던 전력 차이.

후반에도 두 선수의 무자비한 활약상은 이어졌다.

 

 

 

 

황소윤의 미친 패스 + 송소희의 침착한 마무리까지.

이 득점으로 송소희는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던 송소희의 득점포.

기어코 4골을 완성하며 아나콘다에게 0-6 완패를 선사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이대로면 FC 원더우먼의 우승은 기정사실.

송소희의 기량이 절대적이고, 파트너 황소윤 역시 압도적이다.

여자 조기축구를 보는 게 맞는지 의심될 정도.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서 이들을 넘어서는 팀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움짤 출처 : 1차 -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2차 - 락싸 "Eduardo Camavinga"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