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선수 이상으로 중요한 감독의 역량.

주요 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오른 감독들.

당연히 가르친 제자들 역시 월드 클래스일 수밖에 없다.

 

 

이들 중 현역 대상으로 선정한 감독 5명.

안첼로티, 무리뉴, 과르디올라, 클롭, 콘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이 5명을 대상으로 제자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첫 번째는 안첼로티 감독.

원래도 명장이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스 우승으로 또 한 번 증명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 부폰

DF : 말디니, 칸나바로, 네스타, 카푸

MF : 카카, 피를로, 지단

FW : 호날두, 벤제마, 로벤

 

 

두 번째는 무리뉴 감독.

과거 명장에서 하락세를 타던 와중 AS로마 유로파 컨퍼런스 우승으로 또 한 번 증명해냈다.

첼시,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등 수없이 많은 클럽에서 월드 클래스를 가르쳤다.

 

 

GK : 체흐

DF : 마르셀루, 테리, 라모스, 마이콘

MF : 램파드, 마켈렐레, 외질

FW : 호날두, 드록바, 에투

 

 

세 번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바이에른 뮌헨, 바르샤, 맨시티에 이르기까지.

클럽 네임밸류부터 남다르다.

역시나 베스트 11 역시 미친 수준이다.

 

 

GK : 노이어

DF : 알라바, 콤파니, 피케, 다니 알베스

MF : 사비, 부스케츠, 더 브라위너

FW : 이니에스타, 레반도프스키, 메시

 

 

네 번째는 클롭 감독.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가르친 월드 클래스 제자들.

몇몇 선수들은 클롭 감독 하에서 빛을 봤다.

 

 

GK : 알리송

DF : 로버트슨, 훔멜스, 반 다이크, 아놀드

MF : 로이스, 파비뉴, 티아고

FW : 마네, 레반도프스키, 살라

 

 

마지막으로 콘테 감독.

손흥민의 감독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특히 주목할 건 공격진 라인업.

 

 

GK : 부폰

DF : 아즈피, 보누치, 키엘리니, 하키미

MF : 피를로, 캉테, 비달

FW : 손흥민, 케인, 아자르

 

 

하나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명장들의 라인업.

그 사이에 손흥민이 들어간 것도 대단할 따름.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