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자마자 본인 국대 유니폼 들고 있는 팬에게 가던 길 멈추고 다가온 '토트넘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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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자마자 본인 국대 유니폼 들고 있는 팬에게 가던 길 멈추고 다가온 '토트넘 신입생'
  • 이기타
  • 발행 2022.07.10
  • 조회수 3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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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팬서비스 발동.

마침내 토트넘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토트넘 선수단.

당연히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인파들.

모두가 토트넘 선수들을 보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닌 이번 찬스.

환영 멘트 역시 각양각색이었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한국 방문 환영 멘트부터 케인에게 셔츠 요청까지.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로 치솟았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그 와중에 빈 틈을 공략한 팬도 있었다.

토트넘 신입생 페리시치의 국적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준비한 것.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잠시 후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토트넘 선수단.

마중 나온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다이어, 요리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도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뒤이어 나온 토트넘 선수들.

현장이 워낙 혼잡해 일일히 전부 사인을 해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갑자기 가던 길 멈추고 팬들에게 향한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페리시치.

 

 

 

공항 입국과 동시에 팬서비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여기엔 사실 이유가 있었다.

 

'KBS News' 유튜브
'KBS News' 유튜브

 

앞서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들고 있던 한 팬.

페리시치도 이건 참을 수 없었다.

빈 틈 공략이 제대로 성공한 순간이다.

 

에펨코리아

 

덕분에 옆에 있던 팬들도 수혜를 입었다.

페리시치가 근처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주며 덩달아 횡재했다.

 

네이버 카페

 

사실 공항에서 해주지 않아도 될 팬서비스.

페리시치의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했다.

 

쿠팡 플레이
쿠팡 플레이

 

입국부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토트넘 신입생 페리시치.

여기서 구자철에게 배운 한국어 욕설만 해주면 금상첨화(?)다.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유튜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토트넘 선수들의 방한 일정.

팬들 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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