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토트넘 선수들의 방한.

마침내 어제 날짜로 토트넘 선수들이 인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방문한 토트넘 선수단.

오자마자 태극기 들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 방문 인증샷까지 남겼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건 케인.

손-케 듀오를 한국에서 보는 것만으로 신기했다.

 

 

한편 입국과 동시에 훈련을 진행한 토트넘.

시차 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습한 날씨까지.

 

 

선수들도 한국의 날씨에 제법 고생했다.

케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훈련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찾아올 단비같은 휴식.

각자만의 방식으로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도 한 다이어.

여기서 한 커뮤니티 회원이 소설을 썼다.

 

 

훈련을 마친 뒤 숙소에 들어온 케인.

아무도 없는 틈을 타 19금 영상 시청에 나섰다.

 

 

기나긴 하루 일정 끝에 단비 같은 이 시간.

'Por...."으로 시작되는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했다.

 

 

하지만 접속과 동시에 등장한 폴리스 어쩌구.

케인의 표정은 굳기 시작했다.

 

 

이거 뭐 경찰이라도 뜨는 거 아닌가 싶을 거다.

여기서 당황해 다른 거라도 잘못 클릭했다간 더 큰일이다.

 

 

 

이 얘기는 케인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적용된다.

VPN 아니면 바로 경찰 화면 볼 수 있다.

 

 

습한 날씨에 뜻밖의 경찰 화면까지.

아무래도 손흥민이 많은 면에서 도와줘야겠다.

 

움짤 출처 : 'SpursOfficial' 트위터, 'ericdier15'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