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과 팀 K리그의 맞대결.
토트넘 선수단 모두 방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미 인천공항부터 팬들의 관심도가 어마어마했다.
입국 이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토트넘 선수단.
낮엔 훈련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일부 선수들은 짬을 내 타 일정까지 소화했다.
특히 로메로, 브리안 힐, 산체스의 북촌 한옥마을 방문이 눈에 띄었다.
나란히 한복을 입고 차 마시기 체험에 나선 세 사람.
딱지치기도 하며 한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나란히 손 하트로 밝은 표정과 함께 마무리한 일정.
여기서 세 사람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여성들도 있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 지옥'에 나란히 출연한 신지연과 안예은.
세 사람의 표정이 유독 밝은 이유가 있었다.
특히 솔로 지옥 출연 후 남성 팬들이 급증한 신지연.
그녀의 매력에 산체스도 반했던 모양이다.
한옥마을 방문 이후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됐다.
그것도 여러 게시물에 연달아 난사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치밀했다.
인스타 팔로우는 피한 채 조용히 '좋아요'만을 눌렀다.
이미 가정이 있는 산체스의 상황.
치밀함이 없다면 가정의 평화도 깨진다.
그러자 이를 보고 극대노한 토트넘 팬.
"축구를 이렇게 지능적으로 해봐라"며 극딜을 날렸다.
하지만 치밀함과 달리 결국 축구팬들 사이 널리 퍼진 '좋아요' 소식.
산체스는 황급하게 '좋아요'를 모두 취소했다.
경기장에서 이런 치밀함을 보여준다면 월클 수비수가 될 산체스.
앞으로는 축구장에서 보다 지능적인 플레이 보여주길 기대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