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서 더 킹받는 토트넘전 '아마노'의 피온4 '빅맨' 연결 동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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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서 더 킹받는 토트넘전 '아마노'의 피온4 '빅맨' 연결 동작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7.14
  • 조회수 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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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상한 동작이라 더 킹받는다.

피온에서 했다가 바로 키보드 배틀 열리게 만드는 '빅맨' 세레머니.

동작부터 열받는데 길기까지 해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실상 피온에서 금기시된 동작이다.

 

 

하지만 그 금기시된 동작을 현실 축구로 끌고 온 인물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대구의 조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그것도 빅맨만 선보인 게 아니다.

더 킹받는 풍차 돌리기와 함께 빅맨까지 가져왔다.

 

 

 

기어코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빅맨 세레머니.

급기야 피온 측에선 팀 K리그 선수들에게 토트넘전 빅맨 미션을 전달했다.

 

'EA SPORTS TM FIFA 온라인 4' 유튜브

 

토트넘전에서 득점할 경우 빅맨 세레머니가 예고된 팀 K리그 선수들.

기어코 그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토트넘 수비진 상대로 환상적인 헤더 득점에 성공한 조규성.

곧바로 동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토트넘 상대로 펼치는 빅맨 세레머니.

살다살다 이걸 프로 무대, 그것도 한국에서 토트넘 상대로 나올 줄은 몰랐다.

 

 

 

후반에도 팀 K리그는 득점을 추가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라스가 다시 한 번 동점골을 터트렸다.

 

 

 

외국인 선수 라스 역시 빅맨 세레머니를 찰지게 수행했다.

합까지 잘 맞아 더 킹받았다.

조규성 득점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다.

 

 

 

팀 K리그의 득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핸드볼로 PK를 헌납한 아마노가 원더 프리킥으로 만회했다.

 

 

 

요리스 골키퍼의 허를 찌른 프리킥 궤적.

이어 다시 한 번 빅맨 미션을 위해 달려왔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한 아마노의 빅맨 세레머니.

아무래도 빅맨 제대로 모르는 게 확실하다.

오히려 이상한 동작이라 더 킹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토트넘 상대로 3득점에 성공하며 끝까지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팀 K리그 선수단.

체력적 부담, 하루 훈련에도 보여준 명승부.

선수들에게 무한 박수를 보낸다.

 

움짤 출처 : 'Sky Sports', 'Coupang Play'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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