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야기가 나왔던 김민재의 여름 이적시장.

마침내 나폴리행이 확정되며 행선지가 결정됐다.

세부적인 협상까지 마침내 마무리됐다.

 

 

페네르바체에서 워낙 압도적이었던 김민재의 활약상.

애초에 빅리그 입성은 시간 문제였다.

 

 

여러 팀들과 경쟁 끝에 최종 승자가 된 나폴리.

바이아웃 260억을 지출하며 아시아 최고 수비수 이적료가 새로 쓰여졌다.

 

 

나폴리 입장에서도 시급했던 쿨리발리의 대체자.

김민재가 대체자라는 사실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등번호는 페네르바체 시절 3번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

여러 측면에서 봐도 확실한 주전 수비수 입지다.

 

 

나폴리 입단 이후 곧바로 김민재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어색한 영어로 입단 소감을 밝혔다.

 

 

협상이 확정되며 곧바로 들어간 훈련.

하루빨리 경기에 투입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따름이다.

 

 

한편 아다나와 프리시즌 경기 이후 진행된 김민재의 신고식.

여기서 김민재는 노래 한 곡을 뽑았다.

 

 

항상 한국 선수들이 자주 선곡하곤 했던 '강남 스타일.'

외국 선수들 앞에서 부르기에 가장 무난한 노래다.

 

 

여기서 군가 부르듯 열창하며 화끈한 무대 매너를 보였다.

김민재의 이 비주얼을 보고 나폴리 팬 역시 감동받았다.

 

 

누가 봐도 수비수 관상인 김민재.

군대에서 만나면 X될 관상이기도 하다.

 

 

해외 팬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 김민재의 관상.

역시 이런 관상은 세계 어딜 가도 통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김민재의 빅리그 도전.

이탈리아에서도 관상에 맞는 수비력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scnapoli'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