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긴 넣었는데..." 의도치 않게 '첼시' 이적 후 첫 골 당해버린 신입생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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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긴 넣었는데..." 의도치 않게 '첼시' 이적 후 첫 골 당해버린 신입생 '스털링'
  • 이기타
  • 발행 2022.07.30
  • 조회수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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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결정력만 갖추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맨시티에서 나란히 처참한 결정력을 보여준 두 사람.

'제수스털링'의 결정력은 맨시티 팬들의 혈압을 급상승시켰다.

특히 덕배 패스 받을 때면 더욱 약해졌다.

 

 

경기 때마다 수시로 빨개진 덕배의 볼.

이쯤이면 덕배가 문제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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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 여름 변화를 선택한 맨시티.

제수스털링 듀오를 떠나보내고 홀란드 영입에 성공했다.

 

The Sun
The Sun

 

제수스는 아스날, 스털링은 첼시로 떠난 상황.

공교롭게 제수스가 아스날 이적 후 프리시즌에서 연일 놀라운 결정력을 선보였다.

대부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시티 때와 달라졌다.

 

'charles_watts' 트위터
'charles_watts' 트위터

 

덕배 패스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신뢰도를 더하게 된 제수스의 맹활약.

스털링의 결정력까지 올라갈 경우 의심해 볼 만했다.

 

sterling7
'sterling7' 트위터

 

최근 우디네세전에 선발 출전한 스털링.

맨시티 시절과 마찬가지로 움직임은 훌륭했다.

 

'badboy_jeremy1' 트위터
'badboy_jeremy1' 트위터

 

초반부터 번뜩인 스털링의 돌파력.

곧바로 골키퍼와 맞섰으나 선방에 막혔다.

 

 

 

동료들과 연계도 훌륭했다.

본인이 직접 볼을 운반한 뒤 마운트에게 찬스를 만들어줬다.

 

 

 

그것도 모자라 본인이 직접 득점까지 터트렸다.

정확히 말하면 득점 당한 거다.

 

 

 

골키퍼에 막혔지만 어쩌다 보니 맞고 들어간 볼.

이후 스털링의 힐킥은 맨시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도 역시나 움직임은 달랐다.

후반엔 한 차례 골대 강타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한 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 결정력 평가는 보류다.

그래도 첼시 입장에서 스털링 카드는 분명 위협적이다.

 

'Ayowa9' 트위터
'Ayowa9' 트위터

 

스털링의 움직임 덕분에 파생되는 득점 찬스들.

이제 여기서 결정력만 갖추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움짤 출처 : 'tv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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