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또 한 번 평행 세계 적중해버린 '이승우&손흥민'
상태바
"혹시나 했는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또 한 번 평행 세계 적중해버린 '이승우&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08.07
  • 조회수 1968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혹시는 역시가 됐다.

손흥민의 축구 인생을 바꾼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 과정에서 일등 공신으로 떠오른 이승우.

결승전에서 절체절명의 순간 결승골로 팀을 구해냈다.

 

 

손흥민의 드리블 순간 이승우가 외친 "나와! 나와!"

엄청난 자신감과 함께 손흥민의 드리블을 빼앗아 슈팅했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이후 시간이 흘러 K리그로 복귀한 이승우.

공교롭게 이승우가 득점할 때면 손흥민도 득점을 터트리는 공식이 생겼다.

첫 시작은 3월 2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구를 상대로 이승우가 데뷔골에 성공한 날이다.

 

 

 

그리고 하루 뒤, 웨스트햄전에 나선 손흥민.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 주역이 됐다.

 

'Squawka' 트위터
'Squawka' 트위터

 

곧바로 4월 3일, 이승우가 성남FC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에 질세라 손흥민도 하루 뒤 뉴캐슬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The Spurs Web' 트위터
'The Spurs Web' 트위터

 

다시 한 주가 지나 4월 10일.

이승우가 김천 상무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날았다.

 

'KBS1' 뉴스화면
'KBS1' 뉴스화면

 

같은 날 아스톤 빌라전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이 터졌다.

이때부터 슬슬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심상치 않다는 걸 직감했다.

 

'F365' 트위터
'F365' 트위터

 

더 흥미로운 건 수원FC 경기가 없었을 때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생긴 이승우의 출전 공백.

그 사이 손흥민은 4월 16일, 4월 24일 각각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전에 나섰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newsdirectory3
newsdirectory3

 

그러자 손흥민을 위해(?) 다시 한 번 이승우가 출격했다.

4월 30일, 리그 경기도 아닌 아산 FC와 친선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터트렸다.

아무래도 친선 경기라 이거까지 발동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이틀 뒤, 손흥민이 레스터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Sokaonline_' 트위터
'Sokaonline_' 트위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어린이날 인천을 상대로 또 한 번 터진 이승우의 득점.

 

 

 

그러자 손흥민 역시 3일 뒤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터트렸다.

이쯤이면 과학인 수준이다.

 

'stadiumastro' 트위터
'stadiumastro' 트위터

 

이승우가 잠잠할 땐 손흥민도 침묵.

반대로 이승우가 득점을 터트렸을 땐 손흥민도 득점포 가동.

100%는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을 자랑했다.

올 시즌 역시 두 사람의 연결 고리는 이어졌다.

 

 

 

수원 삼성전에서 김현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승우.

이걸 보고 혹시나 싶었다.

그리고 혹시는 역시가 됐다.

 

 

 

손흥민 역시 곧바로 이어진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를 수확했다.

따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하며 이승우와 동일하게 1도움으로 경기를 마쳤다.

 

'ChrisCowlin' 트위터
'ChrisCowlin' 트위터

 

올 시즌 역시 처음부터 적중한 두 사람의 연결 고리.

기왕이면 두 선수 모두 매일같이 득점해서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GOLF&SPORTS', 'SPOTV' 중계화면, '소붐TV'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