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감독 曰 "김민재의 괴물 같은 데뷔전을 보고 이 선수가 떠올랐다. 누가 떠올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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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감독 曰 "김민재의 괴물 같은 데뷔전을 보고 이 선수가 떠올랐다. 누가 떠올랐냐면..."
  • 이기타
  • 발행 2022.08.16
  • 조회수 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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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최고의 극찬이다.

K리그, 중국, 터키를 거쳐 마침내 빅리그에 이르기까지.

김민재의 커리어는 성공의 연속이었다.

이제 남은 건 빅리그 검증 뿐이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를 빅리그 무대.

김민재는 프리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당초 쿨리발리 대체자라는 사실 때문에 관심이 높았던 상황.

나폴리 팬들 사이에서도 점차 김민재의 인기가 높아져갔다.

 

'우야노 Uyano' 유튜브
'우야노 Uyano' 유튜브

 

부담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찾아올 쿨리발리의 대체자 타이틀.

여기서 축구만 잘하면 나폴리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데뷔전.

베로나전에 선발 출전해 김민재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한 차례 인상을 남긴 김민재의 폭풍 드리블.

그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경기 내내 벽 모드를 가동했다.

 

 

 

가끔 동료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음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호흡 문제 역시 경기를 뛰며 해결 가능한 요소다.

 

'OptaCan' 트위터
'OptaCan' 트위터

 

경기 후 나폴리 팬들 역시 김민재의 활약에 만족했다.

SNS 투표에서도 김민재의 활약 관련 긍정 평가가 90%를 찍었다.

 

'spazionapoli.it' 인스타그램

 

당연히 가장 중요한 건 감독의 평가.

경기 후 스팔레티 감독에게도 김민재 관련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스팔레티 감독은 다음과 같이 평했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김민재의 경기력은 완벽 그 자체였다."

"공중볼과 1대1 상황에서 훌륭했다."

"게다가 패스 플레이, 공격적인 모습도 좋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려 쿨리발리를 소환하기까지 했다.

 

'ChelseaFC' 트위터
'ChelseaFC' 트위터

 

"피지컬과 힘, 개인 능력은 괴물이었다."

"마치 쿨리발리를 다시 보는 줄 알았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데뷔전부터 스팔레티 감독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은 김민재.

완벽한 활약으로 인정받으며 시작하게 된 빅리그 첫 시즌.

계속해서 꾸준한 활약으로 나폴리 팬들의 사랑도 독차지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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