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에 '맹구'가 들어간 걸 목격한 뒤 눈을 의심하며 맨유 팬 '감스트'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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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에 '맹구'가 들어간 걸 목격한 뒤 눈을 의심하며 맨유 팬 '감스트'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8.18
  • 조회수 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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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리는 맨유 상황.

올 시즌은 조금이나마 다를 줄 알았던 맨유.

하지만 초반 분위기는 가라앉을 데로 가라앉았다.

초반 2연패도 2연패지만 경기력이 더욱 심각했다.

 

 

애초에 개막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경기력.

브라이튼을 상대로 홈에서 1-2 패했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대부분 비슷했을 맨유 팬들의 심경.

맨유 팬으로 유명한 감스트 역시 마찬가지였다.

개막전 이후 맨유의 문제점을 분석하며 극대노했다.

 

'BJ감스트' 유튜브
'BJ감스트' 아프리카TV

 

하지만 맨유 팬들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라운드에서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브렌트포드전에서 0-4 패배로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한 상황.

결과도 결과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도 긍정적 요소가 없었다.

 

 

 

다시 한 번 찾아온 맨유 팬 감스트의 극대노 시간.

시청자들과 맨유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BJ감스트' 유튜브
'BJ감스트' 아프리카TV

 

그 과정에서 목격한 하나의 기사.

제목을 보고 감스트는 눈을 의심했다.

 

'BJ감스트' 유튜브
'BJ감스트' 아프리카TV

 

"맨유, 올해도 맹구니?"라는 타이틀.

감스트는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기사에서 올해도 맹구니...?"라며 황당해했다.

 

 

'BJ감스트' 유튜브
'BJ감스트' 아프리카TV

 

사실 감스트 말이 틀린 게 아니다.

실제로 감스트 역시 최근엔 팀 비하 관련 단어 사용을 조심스러워했다.

공식적인 기사에서 나오기 부적절한 단어인 것도 맞다.

 

'BJ감스트' 아프리카TV
'BJ감스트' 아프리카TV

 

여러모로 뒤집힌 맨유 팬들의 마음.

여기서 또 한 번 감스트의 속을 뒤집는 드립이 찾아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속보] 맨유, 데 용 영입 성공"이라는 게시물을 읽었다.

이게 뭔가 싶어 읽어봤는데...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알고보니 데 용은 데 용인데 사 데 용이었다.

이 드립을 보니 본격적으로 눈물이 앞을 가렸다.

 

'BJ감스트' 아프리카TV
'BJ감스트' 아프리카TV

 

초반부터 드립의 장이 열려버린 맨유 상황.

여러모로 현재 상황이 쉽지는 않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다가올 리버풀전에서 반전이 시급한 맨유.

시즌을 치르며 맨유 팬들이 웃음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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