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카드 있을 때 무적이 되는 '카세미루'가 맨유로 이적하면 벌어지게 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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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카드 있을 때 무적이 되는 '카세미루'가 맨유로 이적하면 벌어지게 될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2.08.19
  • 조회수 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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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카세미루의 맨유행.

여름 이적시장 내내 데 용 영입을 위해 집중한 맨유.

하지만 데 용의 반대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와 동시에 시즌 초반 분위기 역시 최악이다.

 

 

브렌트포드전 0-4 대패 포함 2연패.

아직 초반이지만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그런 상황에서 맨유에 한 줄기 희망이 드리웠다.

맨유 팬들도 예상치 못한 선수가 이적에 관심을 드러낸 것.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

 

The Independent
The Independent

 

처음 영입 제안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믿지 않았다.

단순히 지나가는 찌라시일 줄 알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카세미루가 맨유행에 관심을 보였다.

맨유가 이적료만 두둑히 챙겨준다면 레알 마드리드 역시 협상에 열려있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심지어 맨유 팬들조차 믿지 못하는 카세미루의 영입 가능성.

급기야 카세미루 뇌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메디컬 탈락 가능성까지 점쳤다.

그만큼 맨유 입장에서도 카세미루의 합류는 어마어마한 일이다.

 

 

 

다만 카세미루 입장에서 조심해야 할 게 있다.

평소에도 잘하지만 유독 경고를 받으면 더욱 폭주하는 카세미루.

PL에 오면 상황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이 예상한 카세미루의 PL 적응기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맨유에서 거친 태클 이후 경고가 나올 줄 알았던 상황.

PL답게 주심은 그대로 진행시킨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당황한 건 상대가 아닌 카세미루였다.

이에 재차 거친 태클로 경고를 노렸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하지만 여기는 프리미어리그.

주심은 또 한 번 플레이를 선언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어 웃음이 터져버린 카세미루.

끼얏호~ 이러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경고 한 장 받으면 축신이 돼버리는 마법.

그 어떤 노력에도 경고를 받을 수 없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결론은 또 먹튀로 끝나버린 카세미루의 맨유행.

맨유 입장에선 상상도 하기 싫을 스토리다.

물론 그에 앞서 카세미루가 못할 거란 생각도 들지 않는다.

 

Marca
Marca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카세미루의 맨유행.

이대로 맨유가 카세미루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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