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투입 이후 결정적 역습 찬스에서 세월의 야속함을 체감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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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 투입 이후 결정적 역습 찬스에서 세월의 야속함을 체감한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2.08.28
  • 조회수 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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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날두의 상황.

올 시즌 초반 최악의 위기 속에서 시작한 맨유.

초반 2연패에 브렌트포드 상대로는 0-4 대패까지 당했다.

그러자 텐 하흐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브렌트포드전 이후 변화가 찾아온 선발 멤버.

리버풀전에서 기존 자원 호날두와 매과이어를 벤치로 내렸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나란히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본 두 사람.

그 사이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skworldfootball' 트위터
'skworldfootball' 트위터

 

맨유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변화를 줄 필요가 없었다.

이어진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벤치로 향했다.

 

'TrollFootball' 트위터
'TrollFootball' 트위터

 

그래도 사우스햄튼전에서 새로 생긴 벤치 메이트 카세미루.

나란히 사이 좋게 경기를 관람하며 투입 준비에 나섰다.

 

 

 

전반 중반 이후 몸을 풀기 시작한 벤치 멤버들.

호날두와 카세미루 역시 후반 투입을 준비했다.

 

 

 

그 사이 브루노의 선제골로 앞서간 맨유.

1-0으로 앞선 시점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올 여름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호날두.

사우스햄튼전 역시 100% 몸상태라 보기엔 무리였다.

 

 

 

투입과 동시에 수비에게 막힌 호날두의 터치.

잠시 후엔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기도 했다.

 

 

 

다행히 일어나며 경기 소화엔 무리가 없었다.

이후 호날두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순간 역습 과정에서 상대 수비와 펼친 볼 경합.

 

 

하지만 세월이 야속하게도 스피드 경합에서 밀리며 막혔다.

과거였으면 한참 벌렸을 상대 수비수와의 격차.

후반 추가시간에도 역습 과정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교체 투입 후 이렇다 할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 호날두.

스탯 역시 호날두답지 않았다.

- 슈팅 : 0회

- 패스 : 10회 시도 5회 성공

- 드리블 : 1회 시도 0회 성공

- 땅볼 경합 : 3회 시도 0회 성공

- 공중볼 경합 : 3회 시도 3회 성공

- 공 뺏김 : 9회

 

'FCBarceIono' 트위터
'FCBarceIono' 트위터

 

여러모로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날두의 상황.

앞으로 호날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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