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봤나!!!!" 데뷔전 데뷔골 박으며 맨유 팬들을 환호케 만든 1,300억 공격수 '안토니'
상태바
"다들 봤나!!!!" 데뷔전 데뷔골 박으며 맨유 팬들을 환호케 만든 1,300억 공격수 '안토니'
  • 이기타
  • 발행 2022.09.05
  • 조회수 271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데뷔골 자체로 임팩트는 충분했다.

이적료만 해도 무려 1억 유로, 원화로 환산하면 1,340억 원.

맨유가 올 여름 아약스에서 영입한 신입 공격수 안토니.

네덜란드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웠다.

 

 

금액 자체만으로 오버페이 논란이 일었다.

저 금액이면 그 이상의 월드 클래스들을 영입할 수 있었기 때문.

 

'UnitedStandMUFC' 트위터
'UnitedStandMUFC' 트위터

 

물론 텐 하흐 감독에게 익숙한 선수라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영입.

결국 안토니 입장에선 쇼앤프루브 하는 수밖에 없었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이적과 동시에 아스날전에서 선발 투입된 안토니.

움직임 하나 하나에 맨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초반 적응이 필요해 보였던 안토니의 드리블.

그래도 한 차례 센스있는 힐패스로 임팩트를 보였다.

 

 

 

이후 맨유에서의 첫 슈팅도 선보였다.

궤적이 어긋났짐나 조금씩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그 와중에 괴상한 닭다리 드리블도 선보였다.

이걸 보며 슬슬 맨유 팬들이 불안해하던 찰나.

 

 

 

얼마 뒤 안토니가 깜짝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것도 아스날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 이 자체로 열광하기에 충분했다.

 

 

 

안토니의 데뷔골에 맨유 팬들 뿐 아니라 벤치도 난리가 났다.

텐 하흐 감독은 마치 보란듯 환호를 이어갔다.

 

 

 

 

심지어 호날두까지 기립 박수를 보낸 안토니의 데뷔골 장면.

이 데뷔골로 안토니의 자신감은 급상승했다.

 

 

 

 

이를 지켜보며 유일하게 표정이 좋지 않았던 마샬.

안토니는 과감한 슈팅으로 또 한 번 맨유 팬들을 놀라게 했다.

 

 

 

후반 호날두와 교체 아웃되며 마무리한 데뷔전.

물론 보완점도 있었지만 데뷔골 자체로 임팩트는 충분했다.

 

'UtdFaithfuls' 트위터
'UtdFaithfuls' 트위터

 

여기에 스타성까지 갖춰 여러모로 인상을 남긴 아스날전.

과연 앞으로 꾸준한 활약으로 1,300억의 값어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