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뒤에서 잡아당기며 시비거는 '밍스'에게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보인 반응
상태바
자꾸 뒤에서 잡아당기며 시비거는 '밍스'에게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06
  • 조회수 909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알아도 막을 수 없는 홀란드의 파괴력.

프리미어리그 입성과 동시에 맹폭하고 있는 홀란드.

개막 후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여기에 2경기 연속 해트트릭으로 맨시티 팬들조차 놀라게 했다.

 

 

맹활약할 것 같긴 했지만 이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

당연히 상대 수비수 입장에선 홀란드 압박이 최우선 과제다.

 

'ErlingHaaland' 트위터
'ErlingHaaland' 트위터

 

최근 아스톤 빌라전에서 홀란드를 주로 마크한 건 센터백 밍스였다.

사실 한 번만 놓쳐도 바로 득점이라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밍스 입장에서 거슬렸던 홀란드.

잠시 후 앞에 있는 홀란드를 잡아당기며 신경전을 걸었다.

 

 

 

그러자 홀란드 역시 거칠게 밀어내며 벗어났다.

이게 두 사람의 1차대전이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의 2차대전이 발발했다.

 

 

 

이번 공격자는 홀란드였다.

교통사고를 방불케 하는 충돌로 밍스를 저 멀리 내동댕이쳤다.

 

 

 

그러자 곧바로 홀란드에게 다가온 밍스.

계속해서 홀란드 곁을 서성이기 시작했다.

 

 

 

스로인 과정에서 한참을 붙어있던 두 사람.

밍스가 홀란드를 또 한 번 잡자 뿌리치는 모습도 나왔다.

 

 

 

그렇게 이어진 스로인 상황.

홀란드가 재빠르게 볼을 받으러 다가섰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의 압박 수비로 넘어간 볼.

그 와중에도 밍스는 홀란드를 잡아당기며 내팽개치려 했다.

 

 

 

여기서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홀란드 역시 대단할 따름이다.

이러니 수비수 입장에서 홀란드를 견제하지 않을 수 없다.

 

'Paddy33Singh' 트위터
'Paddy33Singh' 트위터

 

알아도 막을 수 없는 홀란드의 파괴력.

기어코 후반 홀란드가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PL 6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홀란드.

6경기 만에 10골로 두 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ClaretBlueAVFC' 트위터
'ClaretBlueAVFC' 트위터

 

이대로면 3~40골까지도 바래볼 수 있는 홀란드의 득점 페이스.

수비수들 입장에선 제대로 비상이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