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직후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포옹으로 '맨유뽕' 차오르게 만든 '안토니-리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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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직후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포옹으로 '맨유뽕' 차오르게 만든 '안토니-리산마'
  • 이기타
  • 발행 2022.09.06
  •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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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라서 더욱 특별했다.

올 시즌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며 절치부심한 맨유.

챔스 진출 뿐 아니라 우승 트로피를 노리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첫 출발은 기대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초반 2연패로 충격에 빠진 맨유 팬들.

특히 브렌트포드전 0-4 대패는 절망감까지 들 정도였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이 분위기는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반전시켰다.

라이벌 리버풀을 제압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OOTY HUB@FootyHub12
'FootyHub12' 트위터

 

이후 사우스햄튼과 레스터전 모두 승리하며 3연승까지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원정이었음에도 승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StatmanDave' 트위터
'StatmanDave' 트위터

 

특히 레스터전에선 맨유 선수들의 멘탈리티도 남달랐다.

초반 2연패를 당할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바로 이 장면.

멋진 태클로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포효하는 달롯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오랜만에 맨유 특유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아스날전에서도 맨유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특히 이 경기에서 데뷔한 1,300억 공격수 안토니의 활약이 인상을 남겼다.

 

'UtdFaithfuls' 트위터
'UtdFaithfuls' 트위터

 

시작부터 거품 논란을 일으키며 맨유에 입성한 안토니.

보란 것처럼 데뷔골에 성공하며 셀레브레이션을 진행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끄덕이며 서로를 포옹하는 모습.

다른 누구도 아닌 두 선수라서 더욱 특별했다.

 

 

 

마치 청춘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포옹.

아약스 시절 함께 꿈을 키워 더 큰 무대에서 "함께 해보자"는 결의가 느껴졌다.

 

SPORT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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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두 선수 모두 맨유 입성 당시부터 거품 논란을 받았던 바 있다.

적어도 지금까진 나란히 실력으로 증명하는 모양새다.

 

 

 

물론 여전히 리그 초반이라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다.

그래도 지금까진 '쇼앤프루브' 하며 맨유 팬들을 환호케 했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리그 초반 어려움을 딛고 결과로 나타난 텐 하흐 감독의 선택.

과연 이 모습이 시즌 끝날 때까지도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manchesterunited'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