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미쳤어" 챔스 조별리그 1차전부터 제대로 미쳐버린 '음홀대전' 상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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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미쳤어" 챔스 조별리그 1차전부터 제대로 미쳐버린 '음홀대전'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09.07
  • 조회수 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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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입장에선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

오랫동안 축구계를 휩쓸었던 메시와 호날두.

하지만 두 선수 모두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됐다.

이제 두 선수의 뒤를 이을 만한 선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 시점 가장 유력한 건 음바페와 홀란드.

이른바 '음홀대전'으로 불리곤 한다.

 

'BeingFerdou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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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역시 두 사람의 리그 활약은 어마어마하다.

음바페는 5경기에서 7골, 홀란드는 6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몰아쳤다.

특히 홀란드는 첫 PL 도전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ESPNUK'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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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사된 음홀대전.

공교롭게 경기 시간까지 같아 간접 대결이 펼쳐졌다.

 

'vsrsu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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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빵을 친 건 음바페였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전반 5분 만에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에 가만히 있을 홀란드가 아니었다.

음바페의 득점 소식이라도 들었는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ErlingHaalan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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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홀란드.

전반 20분 덕배의 강한 패스를 받아 역동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서 두 사람의 대전은 끝이 아니었다.

홀란드의 득점이 터지고 얼마 되지 않아 음바페가 또 한 번 펀치를 날렸다.

 

'UTD_DELT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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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개 끝에 터진 음바페의 추가골.

PSG 공격진의 연이은 패스에 유벤투스 수비진들이 정신을 못차렸다.

 

 

 

순식간에 터진 음바페의 멀티골.

후반 들어 홀란드가 반격을 가했다.

 

'ESPN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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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를 완전히 주저앉힌 홀란드의 쐐기골.

세컨볼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나란히 멀티골로 팀 승리 주역이 된 두 사람.

PSG는 유벤투스에 2-1, 맨시티는 세비야에 4-0 승리를 거뒀다.

 

'ESPN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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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부터 타오르기 시작한 음홀대전.

축구팬 입장에선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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