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하려는데 손 뿌리친 옛 동료 '레반도프스키'에게 '뮐러'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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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하려는데 손 뿌리친 옛 동료 '레반도프스키'에게 '뮐러'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14
  • 조회수 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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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친해서 할 수 있는 장난이다.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르샤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빙 레전드로 수없이 세운 기록들.

그럼에도 이적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비난도 받았다.

 

 

공교롭게 레반도프스키는 곧바로 뮌헨을 마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사된 바르샤와 바이에른 뮌헨의 매치업.

 

'brfootbal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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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색한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맞대결.

독일 개그맨 뮐러는 경기를 앞두고 레반도프스키에게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레비씨, 곧 뮌헨에서 봐요~^^"

 

'sportbible' 트위터
'sportbible' 트위터

 

불과 얼마 전까지 영혼의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

마네는 걱정됐는지 뮐러에게 열흘 내내 "실수로 레반도프스키한테 패스하지 말라"며 경고했을 정도다.

 

 

 

그렇게 다가온 경기 당일.

레반도프스키는 경기를 앞두고 뮌헨 선수들과 모두 인사를 나눴다.

잠시 후 파트너 뮐러와도 마주친 상황.

뮐러가 조심스레 악수를 건넸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쿨하게 손을 치웠다.

그러자 갈 곳 없어진 뮐러의 손.

소심하게 레반도프스키의 팔목만을 만지작거렸다.

 

 

 

물론 친분이 없었다면 악수 패싱으로 볼 수 있는 장면.

워낙 친해서 할 수 있는 장난이다.

두 사람은 잠시 후 경기장에 들어서 정상적으로 악수를 진행했다.

 

'Lets_Barca' 트위터
'Lets_Barca' 트위터

 

한편 뮐러가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할까 걱정됐던 마네.

알고보니 뮐러에게만 경고할 게 아니었다.

레반도프스키를 바로 앞에서 상대하는 노이어가 문제였다.

 

 

 

 

초반부터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 해버린 노이어.

아직 우리 팀이라고 착각했던 모양이다.

 

 

 

그러자 레반도프스키가 노이어를 위해 한 차례 자비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장면을 끝으로 자비는 사라졌다.

 

 

 

 

경기 내내 이어진 뮌헨 수비진들의 집중력.

특히 뤼카는 레반도프스키를 막아낸 뒤 포효하기도 했다.

 

 

 

 

친분과 별개로 레반도프스키에게 먹히고 싶지 않았을 뮌헨 선수단.

그 결과 레반도프스키를 무득점으로 묶는 데 성공했다.

 

'FCBayern' 트위터
'FCBayern' 트위터

 

여기에 2-0 승리를 거두기까지.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맞대결에선 뮌헨이 완승을 거뒀다.

 

'dme_363' 트위터
'dme_363' 트위터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

과연 시즌이 끝난 뒤 최종적으로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궁금해진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