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서 '김민재'의 슈퍼 세이브를 지켜보며 월드 레전드 '말디니'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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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김민재'의 슈퍼 세이브를 지켜보며 월드 레전드 '말디니'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19
  • 조회수 1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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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TV 제목부터 썸네일까지 한 큐에 완성됐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김민재의 맹활약.

빅리그 데뷔 시즌이라곤 전혀 믿기 힘든 활약의 연속이다.

세리에A 뿐 아니라 챔스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내로라하는 상대들과도 검증을 마쳤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 맹활약에서 김민재의 경쟁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ItalyGunlukleri' 트위터
'ItalyGunlukleri' 트위터

 

그리고 리그에서 또 한 번 마주친 강팀.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을 상대로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사실 김민재에게 더이상 시험대 따위 필요없었다.

AC밀란전에서도 경기 내내 엄청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특히 하이라이트는 후반 종료 직전 나왔다.

나폴리가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맹공을 이어간 AC밀란.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결정적 헤더가 나왔다.

 

 

 

그때 히어로처럼 등장한 김민재.

발로 쭉 뻗어 상대의 헤더 궤적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어진 김민재의 포효.

이를 지켜보며 수비 레전드이자 AC밀란 보드진 말디니도 머리를 감싸쥐었다.

 

 

 

 

 

애국가 한 장면에 삽입해도 모자랄 이 씬.

국뽕TV 제목부터 썸네일까지 한 큐에 완성됐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김민재의 수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무리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김민재에게 누군가 달려왔다.

 

 

 

주인공은 메렛 골키퍼.

슈퍼 세이브한 김민재를 얼싸안고 환호했다.

 

 

 

실제로 이전부터 메렛 골키퍼는 김민재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서 김민재가 또 한 번 쇼앤프루브 제대로 했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비단 이 슈퍼 세이브 장면을 제외해도 완벽했던 김민재의 수비력.

클리어링 횟수만 자그마치 17회.

블락도 4회를 기록하며 AC밀란 공격진에게 지옥을 선사했다.

 

'ajansfenercom' 트위터
'ajansfenercom' 트위터

 

잘할 것 같긴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초반부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맹활약.

시즌 종료 후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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